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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에서도 액면분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주를 여러주로 쪼개 액면가를 낮춰 유통 주식 수를 늘리고 이로써 주가를 띄우려는 목적이지만 하락장 속 효과가 크지 않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 상장 기업 10곳, 코스닥 상장 기업 2곳 등 총 12곳이 액면분할을 공시했다.
액면분할은 그 자체로 의미가 없는 '중립' 재료지만 활발한 거래를 유도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기도 한다. 다만 펀더멘탈에 변화가 없는 한 장기적으로 유의미한 주가 상승을 낳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