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주식 매매 구조를 혁신하겠다고 공언했다. 증권사에 유리한 매매 관행을 타파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개선한다는 것. 주식 주문 중개를 경매 입찰로 바꾸는 방안도 포함됐다.
8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사진)은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불리한 월가의 관행을 없앨 거라고 밝혔다.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주문을 중개하는 기관을 정할 때 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 증권사끼리 경쟁을 유도해 개인투자자들이 최적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끔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취지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098547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