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봇 빠른 정보는 곧 돈입니다. 가장 빠른 미국 주식 정보를 만나보세요!
‘자이언트스텝’에 환호한 시장… 왜?
onii (121.128.xxx.xxx)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자이언트스텝’(75bp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 포인트 인상한 건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7월에도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가능성을 예고했다. 미국 뉴욕 증권시장은 16일(한국시간) 물가를 잡겠다는 연준의 의지에 기대를 품고 일제히 상승했다.

1. 미국 기준금리 0.75% 인상

연준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이날 성명을 내고 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제 미국의 기준금리는 1.50~1.75%로 상승했다. 올해 FOMC 정례회의는 7월, 9월, 11월, 12월에 한 차례씩 열린다. 남은 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올리고 그중 한 차례만 ‘빅스텝’(50bp 금리 인상)을 밟으면 기준금리 3%대에 도달한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0.25% 포인트를 적용한 금리 인상을 2018년 12월 이후 3년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시행했다. 지난달 FOMC 정례회의에선 2000년 이후 22년 만에 ‘빅스텝’(50bp 금리 인상)을 밟았다. 이번에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였다.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없을 만큼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심각하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에서 인플레이션 장기화 조짐이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5월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8.6%로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최고치를 가리켰다. 나흘 뒤인 지난 14일 미국 노동부에서 공개된 5월 P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10.8%였다.

PPI는 생산자의 판매가로 매기는 물가지수다. 아직 소매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도매상이 체감하는 물가를 나타낸다. 결국 PPI는 CPI의 선행지표 성격을 갖게 된다. 5월 PPI 상승률을 확인한 시장은 인플레이션 장기화를 걱정하고 있다. 시장은 이날 끝난 FOMC 정례회의에서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에 이미 무게를 두고 있었다.

뉴욕증시는 일단 ‘안도 랠리’를 펼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303.70포인트(1%) 오른 3만668.5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4.51포인트(1.46%) 상승한 3789.9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270.81포인트) 뛴 1만1099.15를 기록했다.

물가를 잡겠다는 연준의 의지와 불확실성 해소가 시장의 환호를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승 폭은 장 막판에 줄었다. 이날 반등은 그동안의 낙폭 과대를 만회하기 위한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183438&code=61141211&cp=nv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서학개미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403 소식·정보 신축공사장 노동자 추락사 장관섭 2023.09.24 18606 0
402 잡담 [특혜] 인천시 공무원들, 기업 위해 발 벗고 설득...대체 왜? 장관섭 2023.09.23 21331 0
401 소식·정보 인천시 공무원들, 삼성물산 위해 발 벗고 설득...대체 왜? 장관섭 2023.09.23 18379 0
400 소식·정보 국토부 건설안전 혁신 방안 대폭 강화 장관섭 2023.09.23 19064 0
399 소식·정보 인천 '기전산업' 김 회장, 비자금으로 부를 축적? 장관섭 2023.09.01 21322 0
398 소식·정보 인천 기전산업 김 회장, 다수 비리 휘말려 '곤두박질' 장관섭 2023.09.01 21300 0
397 소식·정보 '악의적 집주인' 총부채 1조3081억…상위 10대 집주인 38.5% 장관섭 2023.08.23 20805 0
396 소식·정보 시흥시, 공직유관단체 '공정 채용' 감사에서 위법 사항 4건 확인 장관섭 2023.08.20 22466 0
395 소식·정보 시흥시, '민간 위탁' 특정감사에서 위법 사항 55건 확인 장관섭 2023.08.20 20775 0
394 소식·정보 시화병원 '외래주차장' 석연치 않은 용도변경…시민단체 왜? 장관섭 2023.08.20 21946 0
393 소식·정보 S&P 500 기업중 올 해 최고 퍼포먼스 기업 보스턴미국주식 2023.08.15 22295 2
392 잡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부에 처벌 피하기 위해 시스템 조작? 장관섭 2023.08.13 24060 0
391 잡담 윤대통령 '이권 카르텔 척결' 강조에 LH '긴장' 장관섭 2023.08.10 24454 0
390 잡담 인천시, 감사원 위법 사항 8건 확인... "이제라도 조사 나서야" 지적 장관섭 2023.08.05 22989 0
389 잡담 시흥시, 수사기관 범죄 사건 징계도 묵인… 어떻길래? 장관섭 2023.08.05 25399 0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prev 1 2 3 4 5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