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봇 빠른 정보는 곧 돈입니다. 가장 빠른 미국 주식 정보를 만나보세요!
폭락장엔 장사없다…세계 500대 부호 재산 1800조원 증발
뚜라미 (121.128.xxx.xxx)

주가와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한 올 상반기 세계 500대 부호들의 재산이 1800조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기업을 운영 중인 부호 정도만 재산을 불렸다.

 

폭락장엔 장사없다…세계 500대 부호 재산 1800조원 증발

 

지난 1일 경제매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500대 부자의 재산은 올 상반기 1조4000억달러(약 1817조원) 감소했다. 이 매체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주식을 다량 보유한 억만장자들이 재산을 빠르게 잃었다”며 “1000억달러(약 130조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연초 10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세계 1위 부자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3일 기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100억달러(약 272조6000억원)를 보유해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지켰다. 다만 테슬라 주가 하락 영향으로 올 들어 재산이 599억달러(약 77조8000억원) 줄었다. 2위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300억달러), 3위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1280억달러)이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1150억달러),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992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 1분기 재산 증식에 성공했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8위)도 주가 하락 충격을 피하지 못했다. 재산 규모가 125억달러 줄어든 964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대 부호 안에 들었던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659억달러를 잃으며 17위로 밀려났다.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를 운영하는 자오창펑 CEO는 올해에만 자산이 83%(793억달러) 줄었다. 자오 CEO의 재산 규모는 166억달러로 95위였다.

반면 에너지 재벌들은 재산 규모를 키웠다. 아시아 최고 부자인 인도의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그룹 회장은 올해에만 223억달러를 늘리며 6위(988억달러)에 올랐다. 10대 부호 중 유일하게 재산 증식에 성공했다. 미국 공화당의 돈줄로 불리는 석유재벌 찰스 코크 코크인더스트리 CEO는 70억3000만달러 늘어난 682억달러로 15위를 기록했다.
 

 

500대 재벌 명단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국가는 미국(187명)이었다. 이어 중국(84명), 러시아(26명), 독일(25명), 인도(18명) 순이었다. 한국에선 3명이 500대 부호에 들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2억8000만달러)이 376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57억7000만달러)가 408위, 서정진 셀트리온 창업자(53억8000만달러)가 445위에 올랐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서학개미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268 소식·정보 뉴욕증시, 경제지표 실망에 하락…나스닥 2.98%↓ [뉴욕증시 브리핑] 뚜라미 2022.06.29 42761 0
267 잡담 주식‧코인으로 대출한 개미들에게 희소식?ㅋㅋ peoni 2022.06.28 35096 0
266 소식·정보 "미국 주식도 실망!"…테슬라 반등하자 1억달러 순매도[서학픽] 뚜라미 2022.06.28 37298 0
265 소식·정보 골드만삭스 매도 리포트에 코인베이스 10.7% 급락 [서학개미 리포트] 뚜라미 2022.06.28 34048 0
264 잡담 공매도 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1) 단타용드라이버 2022.06.27 43400 0
263 소식·정보 "공포를 사라"…서학개미들이 최근 사들이는 종목은? 뚜라미 2022.06.27 35973 0
262 잡담 오늘 분위기 나쁘지 않네요 buy든 2022.06.27 34645 1
261 소식·정보 코발트·니켈·리튬 '원자재 폭등'에…글로벌 車업체, 공급망 확보 집중 뚜라미 2022.06.27 44028 0
260 소식·정보 뉴욕증시, 경기침체 우려 속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기술주 강세 뚜라미 2022.06.24 41558 0
259 질문·분석 미국 주식 관련 유튜버 추천해주세요! peoni 2022.06.24 38800 0
258 소식·정보 '피난처' 배당주도 옥석가리기…월가 "은행보단 에너지기업 주목" [매경 월가월부] 뚜라미 2022.06.24 35285 0
257 잡담 찰리 멍거 명언 10개 만슬라 2022.06.24 37939 0
256 잡담 다시금 인버스로 물타기해도 될 시점인가요 단타용드라이버 2022.06.23 34900 0
255 소식·정보 [경기침체 언급한 Fed] 파월 이어 줄줄이 가능성 시사…"증시도 70년대 판박이" 뚜라미 2022.06.23 42127 0
254 소식·정보 뉴욕증시, 파월 ‘인플레 강력대응’ 천명에 하락…나스닥 0.15%↓ 뚜라미 2022.06.23 4239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