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봇 빠른 정보는 곧 돈입니다. 가장 빠른 미국 주식 정보를 만나보세요!
엔비디아, 예상 실적 큰폭 하향 '깜짝'…나스닥 0.1%↓ [뉴욕마감]
뚜라미 (121.128.xxx.xxx)

미국 뉴욕 증시가 큰 변동성 속에 혼조 마감했다.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실적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기술주 전반이 내려앉았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3만2832.54에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12% 내린 4140.06에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0% 떨어진 1만2644.46을 기록했다.
 

 



엔비디아 따라 줄하락

이날 장중 반도체업체 엔비디아가 실적 예상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급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30% 하락한 177.93달러에 마감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67억 달러로 예상된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81억 달러)보다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오는 24일 공식 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특히 게임 관련 매출액이 20억4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3% 감소할 것으로 엔비디아는 예측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잦아들면서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만드는 콘솔 게임기 판매가 부진해지자, 이들에게 칩을 공급하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AMD(-2.19%), 애플(-0.29%), 마이크로소프트(-0.92%), 알파벳(-0.07%), 아마존(-0.99%) 등도 악영향을 받았다.

최근 7월 고용보고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감소했다. 다만 경기가 하강 국면에 있다는 점엔 이견이 없다. 이날 컨퍼런스보드가 내놓은 7월 고용추세지수(ETI)는 117.63으로 전월(118.71) 대비 떨어졌다. ETI는 고용시장 선행지수다.

프랭크 스티머스 컨퍼런스보드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노동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지표로 나타나는 움직임은 앞으로 몇 달에 걸쳐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할 거란 신호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인플레 정점 찍었나…7월 CPI 주목

 

머니투데이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플레이스


이날 3대 지수의 낙폭이 크진 않았다.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완화할 거라는 관측 속에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시장은 오는 10일 나오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월가의 CPI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 예상치는 8.7%다. 전월(9.1%)보다 인플레이션이 잦아들 거란 의미다. 다만 3개월 연속 둔화된 근원 CPI는 6%대로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이달 들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이 연이어 "아직 갈길이 멀다"고 매파 발언을 쏟아내는 배경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주 나온 7월 고용 보고서가 예상을 크게 웃돌며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하자,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연준이 빅스텝(0.5%포인트 인상) 이상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시각이 확산 중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난주 나온 고용 호조로 연준이 9월에도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이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 오른 배럴당 90.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80달러 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90달러 대로 올라섰다.

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0907095886400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서학개미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343 소식·정보 잭슨홀 참석한 이창용, 美 자이언트스텝 전망에도 "통화정책 변함 없다" 뚜라미 2022.08.30 36578 0
342 소식·정보 '저물가 시대 종언론' 잭슨홀서 힘 실릴까 뚜라미 2022.08.25 37189 0
341 소식·정보 韓 개미들, 테슬라 20조 보유…외신 "종교처럼 숭배하는 팬덤" 뚜라미 2022.08.24 40354 0
340 소식·정보 뉴욕증시, 폭락 마감...넷플릭스 6%↓ 단타용드라이버 2022.08.23 39239 0
339 소식·정보 "연준 금리인상 의지 오판하면 역풍 맞는다" 뚜라미 2022.08.19 37336 0
338 소식·정보 불러드, 美 연준 금리 인상 아직 끝나지 않아 뚜라미 2022.08.19 39454 0
337 소식·정보 `바닥 지났다' 고개 드는 증시 낙관론 vs `아직은 데드 캣 바운스' 비관론도 여전 뚜라미 2022.08.17 38423 0
336 질문·분석 혹시 서로 포폴 피드백해주는 커뮤니티 있을까요? peoni 2022.08.17 31987 0
335 소식·정보 '닥터둠' 루비니 "美 경제 경착륙 아니면 인플레이션 통제 불능" 뚜라미 2022.08.16 40558 0
334 소식·정보 [미장브리핑] 모건스탠리 "수개월 내 미 주식 하락 가능성" 뚜라미 2022.08.16 32600 0
333 소식·정보 "인플레 끝이 보인다" 기대감… 연준 금리인상 속도 늦추나 [美 물가 정점 찍었나] 뚜라미 2022.08.11 38240 0
332 잡담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바닐라버터샌드 단타용드라이버 2022.08.11 31359 0
331 소식·정보 머스크, 테슬라 주식 9조 원 처분…"트위터 강제로 인수할까봐" 뚜라미 2022.08.10 39700 0
330 소식·정보 '돈나무' 캐시 우드, 엔비디아 주식 공격적 저가 매수 [서학개미 리포트] 뚜라미 2022.08.10 38437 0
329 소식·정보 한풀 꺾인 기대 인플레···6.8%→6.2% '뚝' 연준 긴축 행보 먹혔나 뚜라미 2022.08.09 40590 0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prev6 7 8 9 10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