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봇 빠른 정보는 곧 돈입니다. 가장 빠른 미국 주식 정보를 만나보세요!
LH 거모지구, '이권 카르텔' 토사 보조금 10만 원→1만 원…형법은?
장관섭 (211.46.xxx.xxx)
20231105141159.png

시흥시 거모지구는 시흥 거모 공공주택지구 연차별 자금투자 계획 총 사업비 1조 247억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시흥시 거모동, 군자동 일원 1,524,243.4㎡ 부지에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해 23년 6월에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105141211.png

5일 취재진이 제보로 인해 파악한 결과 시공사 선정전 약 지난 5월경 한 운반업체는 LH 관계자를 통한 토사 반입에 부정한 방법으로 '빽'을 동원 시흥시 관급공사 약 6만에서 7만 사이 토사 물량을 시흥시에 덤프 25톤 기준 대당 8만 원가량을 정지비로 받았다는 주장이다.

 

20231105141228.jpg

(지난 11월 4일 장곡동 시흥시 경찰서 주변 흙을 LH가 운반해 거모지구로 반입하는 모습./사진=취재진)

그런데 시흥시 관급공사 토사량 중에 '뻘'이란 흙이 시흥 거모 공공주택지구에 반입됐는데, 한 언론 기사를 보면 환경부에서도 '뻘은 폐기물 입니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뻘(이물질이 묻어 있는 '뻘' 포함, 2007년 1월15일자 환경부 답변자료)은 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는 글이 나와 있다.

 

20231105141240.jpg

특히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 관련 규정 및 민원 사례집을 보면 건설폐기물 처리 기준 및 방법 등에 관한 업무처리 지침에 건설폐기물의 종류(건폐법 시행령 별표1) 「건폐법」제2조 제1호의 규정에 따라 건설공사 중 발생하는 준설토(하수·해저준설토 등)는 건설폐기물(참고로 건설공사 외 발생하는 준설토는 사업장폐기물, 오염물질 제거 목적이 아닌 준설작업에서 발생한 자연 상태의 준설토는 폐기물이 아님)이며, 건설폐기물로 분류되는 준설토 중 함수율이 높아 슬러지('뻘' 등) 상태인 경우 건설오니(토사 형태의 경우 건설폐토석에 해당)로 나와 있다.

 

20231105141250.jpg

더욱이 시공사가 정해지자, LH는 약 10만 원 보조금→시공사 약 9만 원→시공사 회장 친구는 약 1만 원→각 2개 운반 사 약 5,000에서 6,000원→나머지 토사 반입 소개자는 알아서 정지비를 챙기라는 구조로 제보자는 정확한 사실을 주장한다.

 

20231105141300.jpg

앞서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경에는 LH 거모지구 출처를 알 수 없는 폐기물 등 허가 없이 매립업자가 매립 하다가 적발이 되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LH와 시흥시는 모르쇠로 일관 했었다.

 

20231105141311.jpg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경 출처를 알 수 없는 폐기물 등 허가 없이 매립업자가 매립 모습./사진=취재진)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처음에는 5만 원을 요구하다가 8만 원으로 올려 애를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 시민단체는 LH에 신고 등 정보공개를 신청한 상태이며, 이 내용이 맞는다면, 큰 범죄라고 밝히고 있다.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서학개미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412 잡담 원-달러 환율 1400원, 다들 안녕하신지 peoni 2022.09.22 18905 1
408 소식·정보 WSJ “강달러, 세계 경제에 큰 문제…이제 시작일 뿐” 뚜라미 2022.09.19 19211 0
407 소식·정보 [특징주]캠시스, 테슬라 카메라 기반 신형 레이더 공개…삼성에 모듈 공급 부각 뚜라미 2022.09.16 22377 0
406 소식·정보 "인텔 주가 회복 기대 더 낮춰라" [서학개미 리포트] 뚜라미 2022.09.15 21320 0
405 소식·정보 美 고물가 쇼크에 글로벌 금융시장 '패닉' 뚜라미 2022.09.14 22165 0
403 소식·정보 [특징주] 수리남, 넷플릭스 글로벌 8위에 콘텐트리중앙 강세(종합) 뚜라미 2022.09.13 22941 0
402 소식·정보 美 인플레 전망 시각 개선... 인플레 끝이 보이나 뚜라미 2022.09.13 20263 0
401 소식·정보 [분석] 추석 전 마지막 거래일, '네 마녀의 날' 변동성↑ 뚜라미 2022.09.08 22621 0
400 잡담 누가 파월 할아버지 입좀 막아주세요 ㅠㅠ~ peoni 2022.09.05 19498 0
399 소식·정보 천장 뚫은 환율, 서학개미 ‘고맙다 달러야“vs동학개미 ”이러다 외국인도 떠날라“ 뚜라미 2022.09.05 22398 0
398 소식·정보 ​[천정부지 달러] 킹달러 당분간 지속… '냉탕' 주식시장에 ○○○이 해답 뚜라미 2022.09.05 22303 0
397 소식·정보 구글·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 中 생산공장 이전 러시 뚜라미 2022.09.02 21849 0
396 소식·정보 현대차, 테슬라 잡고 獨 전기차 시장 2위 뚜라미 2022.09.02 21301 0
395 소식·정보 美정부, AI용 반도체 中 수출 금지…엔비디아·AMD 주가 급락 뚜라미 2022.09.01 21705 0
394 잡담 요새 주식 커뮤 화력이 떨어지는거 보면 단타용드라이버 2022.08.31 19668 0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prev 1 2 3 4 5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