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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LH '시흥은계 계수로 확장공사' '폐기물 수천 톤' 환경 법규 위반 논란
장관섭 (59.30.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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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시흥은계 계수로 확장공사' 현장에서 처리하지 않은 폐기물 수천 톤을 시흥시 과림동 72-18번지 일대 지목 수도 용지에 쌓아놓았는데, 생활환경 또는 자연환경 등에 위해(危害)를 끼치는 환경오염 행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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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취재를 종합해 보면 '시흥은계 계수로 확장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수천 톤을 시흥시 과림동 72-18번지 일대 지목 수도 용지에 쌓아놓았다. 또 폐기물을 폐토사와 건설 폐토석으로 배출하려면, 유해 성분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 검사를 해서 기준치 이내여야 하는데, 우려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이 팩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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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이 모(54) 씨는 "약 수천 톤의 폐기물을 과림동 72-18번지 일대에 쌓아놓고 반출해야 할 검은 흙을 15톤 덤프차량을 이용해 공사 구간에 옮기는 행위는 불법으로 보인다"라며 "환경을 지키고 자식에게 죄를 짓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이 현장을 제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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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6일 취재진이 현장을 방문하자, 과림동 72-18번지 일대 지목 수도용지 및 '시흥은계 계수로 확장공사' 현장은 폐아스콘, 건축폐기물 등 성분을 알 수 없는 흙들을 나르거나, 야적을 해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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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감독관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야적해 놨다가 모아서 반출하는 과정으로서 비산먼지 발생 신고 등은 구내 공사"라며 "검은 뻘 흙은 반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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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목 기술사 김 모(51) 관계자는 "'시흥은계 계수로 확장공사' 현장은 토공 절토가 294,917루베, 외부 반출이 276,470루베, 우수공 횡배수관 및 상수공 내충격수도관 공사로서 만일 토양오염이 확인되면 외부로 반출한 그곳도 토양 보존법에 따라 정밀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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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취재진은 "감독관에게 구간 내 폐기물처리 야적 허가, 비산먼지 대책, 현장에서 발생한 뻘 흙은 건설오니 등 페기물로 처리, 비가 와서 폐기물 등 섞인 흙 상태가 좋아 보이질 않아 환경부 공인기관과 함께 가 시료 채취 후 검사 결과를 받아 보고 다시 통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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