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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드, 美 연준 금리 인상 아직 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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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높은 물가 오름세를 통제하기 위해 계속해서 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연준의 고위 관리들이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장은 현재 미국 경제를 볼 때 다음 달 금리를 또다시 0.75%p 인상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연준은 6월과 7월에도 금리를 '자이언트 스텝'인 0.75%p 인상하면서 올해 초 ‘제로(0)’에서 출발한 미국 기준금리는 2.25~2.5%를 현재 나타내고 있다.
 

올해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표결권을 갖고 있는 불러드는 WSJ와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을 내년까지 이어갈 필요가 있냐?”라며 올해 말까지 3.75~4%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장. 로이터뉴스1


이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장도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큰 폭의 금리 인상을 통해 올해 말까지 3% 이상의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는 다음 달 FOMC 회의에서 금리를 0.5~0.75%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폭은 앞으로 공개되는 월간 고용 통계와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CNBC는 현재 연준에는 금리를 서둘러서 인상하는 부류와 고용시장 피해를 우려해 신중한 부류로 나눠져있다고 전했다. 불러드와 데일리 모두 금리가 특정 수준으로 인상된다면 인하를 서두르는데 반대하고 있다. 데일리는 기업이나 소비자들에게 최악의 경우는 금리가 오른 다음 서둘러 인하하는 것은 불확실성을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이날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장은 연준 관리들이 계속해서 금리 인상 속도를 놓고 논의할 것이라며 하지만 물가가 내려가고 있다고 확신이 올 때까지는 통화긴축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에서 강력한 매파로 알려진 닐 카슈라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장은 미국 미네소타주 웨이자타에서 열린 행사에서 경기침체를 촉발시키지 않고 물가를 끌어내릴 수 있는 방법을 “자신은 모른다”라고 말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819110638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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